근래 너무 추웠따. 고로~ 집밖은 위험하다는 생각으로
일주일간 최대한 나가는 것을 줄이며 보일러 축냈는데...
같이사는 울 강아지 왜케 불쌍하니ㅠ
나는 따뜻함을 만끽하고 있지만 얘는 답답했을듯...
날도 풀렸으니 그래 나가자! 드라이브 + 뛰어놀고 + 밥도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을까...검색하다 1시간 거리에 괜찮은곳
있어서 씻지도 않고 고고싱~
맛은 둘째 치더라도 애견동반 식당이라 그게 편함!
강아지 키우는 분이라면 공감 하실듯...
우리는 삼겹이랑 소세지 새우 있는 세트로 시켰는데
소세지는 거의 이놈이 다먹음ㅋ 그래도 즐겁고 좋네~
팔당대교가 바로 옆에 있어서 경치도 좋지만 패러글라이딩 착지장(?)
하여간 공터가 있어서 정말 미친듯이 뛰고 들어옴ㅋㅋ 나 담주는
1박2일로 스키장 간당... 다담주 또 놀아줄께! ㅋㅋㅋ
이제 울 강아지는 식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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