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신내 두꺼비집 불오징어 다녀옴

연신내는 진짜 잘안가는곳 중에 하나인데
이유는 주차하기가 너무 힘들다 ㅡㅡ

동네가 어찌 이리 빼곡한지 꺼려지는
곳인데... 간만에 차없이 강남다녀오다
백종원이 공기밥 3그릇 먹은 불오징어
집이 있다길래 내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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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방송의 힘인가 1층 만석ㅠ 그래서
물어보니 돌아서 2층으로 올라가면 자리
있다고 해서 올라감.

메인 간판이 두꺼비집 불오징어인데...
오래된 집인건 알겠지만 시설이나 청결도
진짜 똑같음ㅠ 흠... 진짜 좁기도 좁다ㅡㅡ
(사진 찍기도 민망할 정도임;;)

주문하면 이렇게 바로 세팅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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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 마늘, 쌈장, 고추&당근, 미역냉채
이게 다임. 김치도 없음. 참고하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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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밥 별도고, 먹어보니 오징어는 진짜
연하네~ 근데 내가 미식가는 아니어서
다시 찾아가지는 않을것 같다.

너무 노후되고, 위생도 잘 모르겠음 특히
좁은데 사람이 많다보니 정신 없어서 코로
음식이 들어가는지 입으로 가는지 모르겠음ㅠ

맛은 나쁘지 않은데... 그냥 so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