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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

을왕리 갔다가 칼국수로 한끼!

요즘 경기가 그리 안좋나?
을왕리에 사람도 북적이고 텐트도 많았는데
도로변에 불법주차만 잔뜩이고 정작 바닷가
조개구이나 칼국수 집은 사람이 없다.


텅텅빈 주차장에 주차하고 해물칼국수를
시켜서 먹었는데 김치에 이상한 냄새에
맛도 없어서 목으로 넘길수가 없더라ㅠ

결국 초장에 칼국수 비벼 먹으며 국물
떠먹고 나왔는데 서울이 더 맛났음.

다들 텐트에서 삼겹살 구워 먹는 이유가
있었어ㅠㅠ 하아...




그냥 풍경이나 보고 올걸... 뭐 뻘이라 크게
와닿는건 없지만ㅋ 진짜 서해는 볼게 없다.

그리고 조개구이가 언제 이리 올랐는지
최소 5~10만이더라 이해할 수 없었음

죄다 기본 5 5 5 담합인건가? 하여간 관광객
상대로 저상태면 사람 진짜 더 감소할듯..
씁쓸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