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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

계절밥상 관리안하는듯 정말 실망ㅠ

간만에 한식이 먹고 싶어서 주말인데도
사람 많을거 각오하고 합정 딜라이트에 있는
계절밥상 다녀왔는데... 이건 정말 아니지 않나?



신선채소, 농가 어쩌고 하더만... 당근이나
무나 채소들 모두 말라 비틀어져 있고,
썰어놓은게 고작 무, 샐러리, 당근, 파프리카가
전부. 요즘 싼 오이조차도 없다ㅠ




계절밥상 관리 자체를 안하는지...
팥빙수 얼음은 이게 짱나게 녹기일보직전
그냥 푸고 팥넣으니 물에 팥탄겈ㅋㅋㅋ
연유2통나 빈거.. 뭐 먹으라는거...

그외... 제주멸치강된장 완전 비리고...
씨앗호떡엔 씨앗장 다 비여있고,
밥은 완전 딱딱하고...

들어가서 1시간도 안되서 나옴...
지금보니 위메프에서 특가팔고, 블로그
체험단하고 있던데 정작 관리는 안하네~

예전 할인없고 정가에 정직하게 운영된
계절밥상이 나는 더 좋다. 다신 안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