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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쇼핑(ショッピング)

이케아 알레피엘 의자 가격대비 품질은 싸구려네!

진짜 이케아 제품 쓰면서 내구성을 의심하긴
했지만 알레피엘 이렇게 싸구려일 줄이야~ ㅡㅡ;;

서랍장 같은 가구는 몸으로 계속 치댈일이
없으니 몰랐는데 의자같이 몸으로 치대는건
진짜 내글보고 이케아 다시 판단하길...



​​


이케아 알레피엘 가격은 천원 빠지는
25만원이다. 그런데 묻고 싶다! 이케아
너네는 이 의자에 그 가격이 맞는거냐고!
내가 보기엔 진짜 3만원도 아깝다.....

2주쓴 후기를 남겨본다.




알레피엘 등받이 이거 완전 웃긴게 몸을
왼쪽으로 돌면 저 등받이가 같이 움직임ㅎ

돌은거지 허리도 잘 잡아주지도 못하고
높이 올리나 아래로 내리나 등받이 저
시트는 쿵덕쿵덕 움직인다.




고정하는건 등박이 이게 전부인데 이걸
끝까지 돌려서 아예 플라스틱이 닿아서
눌리게 했는데도 시트는 흔들흔들~
미치겠땅ㅠㅠ




손잡이 저것도 하자인게 왼쪽과 오른쪽이
수평이 안맞는다ㅋㅋㅋ 책상에 의자를
넣는데 한쪽이 걸림ㅋㅋㅋㅋ 미쳤땅ㅋ

그래서 이케아 고객센터에 전화하니
하자아니고 그냥 정상이라고 바닥이
오히려 기울어진거는 아니냐고ㅋㅋㅋ

그래서 수평 맞추는거 책상에 놓고
정상인거 확인했고 의자 넣으면
걸린다까지 말함ㅋ

그랬더니 못도와줘서 미안한데 그거
정상이니 다시 조립하면서 해보라함!
손잡이 2개가 일체형인데 뭔 조절ㅋㅋ




그리고 이게 의자밑인데 바닥 시트가 앞으로
움직이며 자기 체형에 맞게 조정할 수 있다.

근데 왠걸 알맞게 조절하면 뭘하나 시트가
흔들거린다. 양옆으로 흔들흔들~ 팡팡타냐




설명에는 체중에 맞게 굴러가는 바퀴라
하더니 개뿔 장난없게 움직이고ㅡㅡ;;;

그냥 25만원 버렸다. 이케아 진짜 한국에
들어오고 품질이 더 싸구려다. 클리판 쇼파도
우리집은 수입한거랑 국내거 있는데 4년이상
더쓴 해외 클리판은 멀쩡한데 국내거는 벌써
널판지 다 들어가서 쇼파푹꺼짐ㅋㅋㅋ

뜯어보니 쇼파인데 안이 비였고 널판지로
마무리하고 그위에 솜을 입혀 놓았더라~

내가 이뻐서 이케아는 쓰지만 몸이랑 함께
생활하는건 절대 안산다.

* 참고로 의자 서비스 10년이라고 해서 조낸
좋아했는데 이케아 고객센터 얘기는 되는게
없다. 부품도 나오지 않으며 수리도 안된단다.
10년 무상은 의자 피스톤 자연스레 고장나면
가능하다는거ㅋㅋㅋㅋ 미췬~ 그럴거면 아예
10년이라고 말을 말던가... 당했다... 젠장!!!!!!